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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본상식

골든리트리버 짚고넘어가야할 주의사항

by 우리싼쵸 2020. 11.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사견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의 주의사항을 정리해왔습니다 

 

높은 지능과 온순한 성격인 골든리트리버는 맹인 안내견으로도 유명하지만 생각 외로 키우기 어려울 수도 있는 견종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입양하시기 전! 생각지 못했던 중요한 주의사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털 빠짐


 

골든 리트리버는 이름처럼 크림빛 또는 금빛의 털이 은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털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5~40kg이 나가는 체중으로 그만큼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는데요  

 

풍성하고 긴털을 가진 대형견인만큼 털 빠짐이 상당히 심합니다 기관지가 안 좋은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골든 리트리버는 여름에 털이 많이 빠집니다

 

만약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 청소를 게을리하시면 털 뭉치들이 굴러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없던 알레르기성 비염도 생길수 있다는점! 

 

 

다행히 겨울에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털이 자라나 많이 빠지진 않지만

 

그래도 1년 내내 털 빠짐이 있으니 꼭 털 빠짐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털 빠짐은 입어야할 옷에 털이 많이 묻어있거나 .. 먹어야할 밥에 털이 있거나! 

 

 

골든 리트리버의 길고 풍성한 털은 엉키지 않게 일주일에 2번 빗질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빗질과 목욕을 게을리하게 되면 피부병 문제까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사료값


골든 리트리버는 최대 40kg가 나가는 육중한 대형견입니다 그만큼 사료값도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새끼 때는 먹는 양이 그리 많지 않겠지만 성장이 빠른 골든 리트리버는 금방 성견이 됩니다 

 

 

보통 골든 리트리버의 전용사료가 20kg 기준으로 8~9만 원 정도입니다 

 

하루에 2번 주신다 하면 한 달 반 정도면 먹습니다 

 

그러면 1년에 드는 골든 리트리버의 사료값은 70만원 이상 정도 들겠죠 그외 용품 , 간식들까지 포함한다면 꽤 많은 지출이 예상됩니다 

 

 

이처럼 골든 리트리버의 막대한 사료값 지출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수 있는 점 주의하시고 입양전 고려해보셔야할 사항입니다 

 

 

골든리트리버 유전병


골든리트리버의 꾸준한 인기로 많은 아이들을 생산하기 위해 무분별한 교배가 많습니다

 

그러한 무분별한 교배로 골든 리트리버만의 대표적인 유전병 고관절 형성 부전입니다 

 

고관절 형성 부전은 뒷다리 고관절 하나의 이상으로 고관절 주변의 뼈나 연골을 괴사시키는 무서운 유전병입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고질적인 유전병이라 부모견이 이 병이 없더라도 생길수 있는 유전병입니다

 

즉 조상견이 가지고 있으면 물려받을수 있는 안타까운 병입니다

 

골든리트리버 유전병은 최소 6~8개월은 자라야 판단할 수 있는데 의심이 되더라도 몇 주간은 지켜봐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병이 발병하게 되면 완치될 가능성도 낮을뿐더러 상태에 따라 치료비가 70~300만 원 정도 듭니다 

 

안타까운 골든리트리버의 유전병은 건강도 건강이지만 걸리게되면 치료비가 많이 듭니다

 

특히 동물병원 진료비는 저렴한편이 아닙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또 다른 병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암에 관련된 것들 림프종 , 안구에 관련된 백내장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골든 리트리버의 꾸준한 정기검진은 필수입니다 

 

 

골든리트리버 마의 2년 구간


골든 리트리버는 똑똑한 견종 5위안에 들정도로 머리가 좋고 인내심과 얌전함 그리고 사회성까지 겸비된 좋은 견종입니다 

 

안내견으로도 탁월하고 천사견 이미지의 표본인 골든리트리버 에게도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골든 리트리버의 생후 4개월부터 2살까지의 마의 2년 구간입니다 

 

지능이 높은 골든 리트리버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호기심이 많다는 건 집안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므로 주인의 피곤함이... 

 

어떻게 보면 비글과 같은 활발함을 보여 새로운 견종(?)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성장은 4개월 이후부터 나이 치고도 꽤 큰 덩치를 갖게 되어 더 큰 사고를 칠 수 있으니 이때부터 훈련을 꼭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잘 훈련된 골든 리트리버의 경우 대개 2년후 얌전해 지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새로운 덩치큰 비글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골든리트리버 또 다른 성격


골든 리트리버는 온순하고 순둥 한 이미지가 강하고 주인에게도 충성심이 강한 견종입니다 

 

하지만 골든리트리버도 하나의 자아가 있는 생명체 이므로 공격성은 있습니다 

 

 

모든 골든 리트리버의 공격성은 같지 않지만 평소 말을 잘 듣는 골든 리트리버라도

 

어느 정도 선에서 본인과 주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면 사람에게도 공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덩치가 큰 대형견이 공격을 한다하면 생각보다 큰 피해를 입힙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는 적지만 산책 중 다른 강아지를 물거나 피해를 입힌 일들이 있으므로 천사견으로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상 골든리트리버 주의사항을 알아봤습니다

 

장점만 보고 입양하시고 키우는 도중 골든리트리버의 단점들이 보이면 마음의 고생을 얻으실수 있어요!

 

특히 대형견이라 털빠짐 그리고 유전병 이건 꼭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골든리트리버의 입양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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