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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본상식

말티즈 키우기전 꼭 읽어보세요

by 우리싼쵸 2020. 10.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티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키우실 예정이라면 말티즈 성격 과 말티즈 분양 시 주의할점 그리고 말티즈 미용스타일 도 정리 했으니 꼼꼼히 읽고 말티즈 분양 하시길 바랍니다^^

 


 

작은 체구와 하얀 털 깨끗한 이미지로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소형견 중 하나인데요 요새는 하얀 털을 가진 말티즈가 대부분이지만 

 

 

 

 

예전에는 갈색 ,회색 털 인 말티즈가 존재했다고 해요 지금은 갈색 몰티즈가 희귀하답니다!

 

 

말티즈의 고향은 이탈리아 남부 몰타섬입니다 이름도 몰타의 형용사인 'Maltese' 이 뜻은 몰타의 , 몰타 출신으로 해석됩니다

 

 

섬이 고향인 만큼 말티즈는 항해 중 선내의 쥐를 잡기 위해 작고 재빠르게 개량된 종이라고 하네요 

 

 

이후 몰타섬이 영국 영령으로 넘어가면서 그리스 , 로마 귀부인들이 기르는 반려견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작은 체구 덕분에 옷소매나 가슴에 넣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답니다

 

 

말티즈 성격


말티즈는 항해 중 쥐를 잡기 위해 재빠르고 활동량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키우실 분들은 많이 놀아주셔야겠어요

 

 

주인의 맘을 민감하게 감지하는 편입니다 반면 자기 고집이 강한 말티즈 성격입니다 주장이 강하고 원하는 바가 이뤄져야 직성이 풀린다네요

 

 

 

 

대부분 말티즈는 자기주장이 강한편이라 밥,간식,산책 등 원하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소형견들은 체구가 작은만큼 위협을 쉽게 느끼는데 이 때문에 공격성도 높습니다 널리 알려진 악마견 들보다는 덜하지만 특히 말티즈는 인간 , 동물에게 질투심과 경계심도 높습니다

 

 

덩치가 작은 아이들이나 반려견 , 반려묘 상관없이 경쟁자로 생각해 짖거나 물 수도 있습니다

 

 

 

 

쥐를 잡았던 말티즈의 태생이라 그런지 특히 말티즈는 소형견 중에 제일 민첩한데요 으르렁 거리는 공격 신호도 없이 순간적으로 공격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걸 바로잡지 못한다면 굉장히 피곤해집니다 애견카페를 가든 산책을 가든 예의 주시하며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며 마음 졸여야 하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어릴 때 엄격하게 서열 훈련을 시켜야 하는데요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주인분을 물거나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뒤끝을 보이는 등 문제가 발생합니다

 

말티즈는 입질이 있는 편입니다 물건들을 씹고 뜯고 맛보는 걸 좋아합니다 전선이나 중요한 물건들을 물어뜯으면 마음 아프니 못하게 훈련해야 합니다

 

 

또한 입질이 있다 보니 사람도 무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말티즈는 살짝 물었다가 혼자 놀라는 편이지만 이 습관도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말티즈의 지능은 낮은 편이라 하지만 산책을 가자는 말에 스스로 목줄이나 옷을 챙겨 가져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흘러 산책가자는 말을 놀릴려고 장난을 하신다면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몰티즈는 안 속습니다 정말 옷을 입어야 나가는 걸로 압니다

 

 

저 정도면 똑똑한 말티즈의 지능이네요 

 

 

산책 이야기가 나왔는데 말티즈는 여느 강아지와 같이 산책을 좋아합니다 마구 보채서 나가면 정작 혼자 빨리 지치는 귀여운 스타일입니다 

 

 

 

 

말티즈 성격은 예민한 편입니다 어린 시절 스트레스 , 충격 , 억압 등으로 인한 잘못된 훈련을 받아온다면 성격이상이 오는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훈련을 하다 보면 말이 통하고 또 말티즈 성격상 훈련을 잘 안받을려 해서 강압으로 하게 될 수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말티즈 성격이 많이 안 좋아집니다

 

 

 

 

점차 말티즈는 말을 안듣고 주인분은 지칠대로 지치는 상황이 오는데요 그래서 인지 견주분들의 고충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말티즈 성격인 예민함 ,공격성 ,질투심 등등 을 잘 고려하여 생각 해보시길 바랍니다 

 

 

 

말티즈 유전병


 - 유루증, 눈곱, 눈물자국

 

 

 

 

말티즈 를 보신다면 흰털 때문인지 눈물자국이 더욱 심하거나 자주 보이는데요 유루증은 눈물관이 막히면서 눈물샘 +눈물자국 인 말티즈 유전병입니다

 

 

소형견 중 눈물샘이 넘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이건 소형화시키면서 두상이 축소시키고 소형견 조상중에 유루증 개체가 있는 경우입니다 

 

 

말티즈 유전병인 유루증이 발생한다면 눈 주위에 박테리아가 번식해 눈 아래 털 콧잔등이 붉어집니다 

 

 

 

 

눈물의 양이 많은 만큼 눈곱과 눈물 자국이 많이 생기는데 매일 닦아주거나 눈 쪽 미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티즈 눈물자국을 제대로 관리를 못해 주신다면 세균 증식과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꼭! 매일 해주시길 바랍니다  

 

 

 

 

-  골격의 문제 

 

말티즈는 다리가 약해 쉽게 골절되기 쉽습니다 특히 슬개골 탈구는 고령의 몰티즈의 유전병 이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아픈 강아지이지만 말티즈 유전병으로 류머티즘염을 많이 앓고 6~7살 되면 이빨이 약해져 앞니도 잘 빠집니다 

 

 

체구가 작은 말티즈는 출산시 유산 할 확률이 크며 유산을 하지 않더라도 새끼가 위험 할수 있습니다

 

 

 

말티즈 분양 주의할 점


 

 

반려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강아지 공장의 무분별한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욕심 때문에 말티즈 분양 시 기형인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시인데 양 눈동자가 바깥으로 벌어져 초승달 형태의 흰자로 형태를 띱니다 많은 말티즈 분양을 위해 과도한 외모에만 집착한 결과입니다

 

 

 

 

만약 업체에 따진다면 자라면서 교정이 된다 , 말티즈는 원래 이렇게 생겼다 라는 변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은 자라면서 사시는 교정되지 않습니다 

 

 

이건 거짓된 상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동인 거죠 하지만 이미 말티즈 분양을 받았으니 어쩔수 없는 노릇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한 말티즈 분양은 가정분양이나 믿을수 있는 사람에게 분양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말티즈 미용 스타일


 

말티즈는 털이 가늘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라면 마찰이 많은 곳에 쉽게 엉킵니다 꼭 마찰이 아니여도 털 자체가 엉키기 쉬운 털입니다 

 

그래서 털을 빗기거나 말티즈 미용을 맡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찾아보니 대표적으로 많이 하는 말티즈 미용 스타일이 있네요 

 

 


베이비 컷 

 

출처 길구TV  유튜브

 

가장 많은 말티즈 미용 스타일 베이비 컷입니다 영상 속 아이가 너무 깜찍한데요

 

 

출처 - 서누쌤 유튜브

 

아무래도 얼굴 쪽에 털이 많이 있는 만큼 시야를 넓혀 주고 깔끔한 몰티즈 미용 스타일 베이비 컷입니다


 

알 머리 판타롱 컷

출처 - BeautyEduLab 유튜브

 

두 번째 말티즈 미용스타일입니다 알머리 판타롱 가위컷 이라는 스타일 입니다 귀 쪽 털을 길게 늘어 뜨린 게 포인트네요 

 

 

출처 - BeautyEduLab 유튜브

 

앞다리를 보니 판타롱 스타일에 맞게 커트를 했습니다 저기 빼꼼 보이는 발톱이 너무 귀엽네요

 


 

알 머리 컷

 

 

출처 - 길구TV

 

말티즈 미용스타일 중 제일 기본인 알머리 컷입니다 베이비컷과 살짝 비슷한 느낌이지만 제일 깔끔한 말티즈 미용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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