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활어횟집
강원 속초시 장사항 해안길 57
033 - 633 -6645
매일 11:00 ~ 24:00
1차를 마친 후 산책도 하고
바닷바람도 쐴 겸 2차로 간 곳입니다
처음 간 곳이라 기대는 딱히 크지 않았어요
▼일차로 간 속초 동명항 맛집
[속초 동명항 맛집] 뜨끈한 알탕과 매콤한 고갈비 김서방네
[속초 동명항 맛집] 뜨끈한 알탕과 매콤한 고갈비 김서방네 김서방네 (속초동명항 포차거리)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길 117-10 매일 15:00~ 03:00 전화번호 : 033 -631-4610 드디어 속초 동명항 맛집 1순위인
816204.tistory.com
이번 편은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면 음주로 인해서 ^^...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2차는 계획에도 없던 속초 대게를 먹으러 갔지만 전에 갔던 곳이 문을 닫는 바람에 이곳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 가게의 속초 대게 값이 예상보다 너무 비쌌습니다 두 군데 물어봤는데 kg당 13만 원이... 원래 속초 대게는 많이 비싼가 봐요 흑흑
아니면 원래 저 정도 하나요? 전에 갔던 속초 대게집은 (바로 옆 옆집)인당 5만 원 정도에 대게에 여러 가지 음식들이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가리비찜을 시켰습니다
조개구이가 더 좋지만!
생각보다 양이 조금 적습니다
저 한 접시에 5만 원? 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엔 배불러서 다 못 었다는 게 함정..
또 날씨가 추워서 금방 차게 식었던 탓도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1차 했던 곳보단 가짓수가 많네요
메뉴판은 못 찍었습니다
사실 슬슬 취기가 있었던 상황이라... 하하
저는 참고로 실외에서 먹었습니다
실내도 있고 2층도 있는 꽤 큰 규모였습니다
이 근처에 있는 속초 대게집들은
건물들이 2층인 곳이 많아요
잠시 바람 쐬러 밖을 나와보니 수족관에
거어 어업 나게 큰 대왕 문어가 있었습니다
정말 실제로 보면 에어리언 같았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손도 대보고 폰도 대봤지만
왜 비슷해 보이는 걸까요
사실 너무 징그러워서 가까이 못 닿았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확실히 크기가 체감됩니다
근데 문득 궁금했어요
저걸 누가 먹을까?
이렇게 속초 대게집에서 끝낸 후
숙소초 돌아가서 라면 먹고 잤습니다..
엄청 먹었는데요 왜 저렇게 당기는지
이래서 술이 무섭습니다
(너무 드러워서 모자이크했는데
더 더러워 보이는 좋은 예 )
시골 할머니
강원도 속초시 설안삭로 214-1
033-636-7905
(이용시간은 안 나와있네요)
아침에 일어나 나와보니 하늘이 정말 이뻤습니다
딱 동요에 나오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어제가 이 날씨였으면 좋았으려 만
아침밥을 먹으러 간 곳은 속초 순두부입니다
설악산 근처에 속초 순두부집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50년 이상 원조 순두부 집들이 많습니다
메뉴도 순두부밖에 안 팝니다 ;;
그곳은 또 설악산 근처라 풍경도 정말 이뻐요
나중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원래 가던 곳이 있었는데
시골 할머니네를 추천받았습니다
속초 택시기사 아저씨 한 테요... 믿고 갔습니다
메뉴판은 대략 이렇습니다
저 정도면 메뉴가 많아서 골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속초 순두부는 유명하니 순두부를 시킵니다
기본으로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오~ 반찬도 가지런히 나오는 게
첫 느낌이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 반찬들 셀프로 더 드실 수 있습니다
이건 좋은 장점! 전 반찬 많이 먹어요
그리고 여기 나물류 반찬 진짜 맛있습니다
간도 삼삼하니 자극적이지 않고
나물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빔밥 드셔 보세요
(택시기사 아저씨 감사합니다)
특이하게 이 가게는 네모난 두부도 있더라고요?
저는 몽글몽글한 순두부만 있을 줄 알았는데
흠 맛은 먹을 만합니다
그전에 갔던 곳은 진짜 원조 순두부 느낌이지만
이곳은 그냥 순두부?
쓸데없이 입맛만 까다로운 것 같네요..
이렇게 속초여행 은 끝났습니다 올리고 보니 사진 정말 없네요 음주라는 게 다 그런 거잖아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먹을 거 많이 먹어서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냥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단풍시기 TOP2 내장산 단풍시기 와 주왕산 단풍시기 (0) | 2020.10.25 |
---|---|
핑크뮬리명소 top1 합천핑크뮬리 총정리 (0) | 2020.10.15 |
[속초 동명항 맛집] 뜨끈한 알탕과 매콤한 고갈비 김서방네 (0) | 2020.10.08 |
추석연휴에 갔던 속초해수욕장 (0) | 2020.10.07 |
[속초여행 1박2일] 마리나베이속초호텔 슈페리어 더블 오션뷰 후기 (0) | 2020.10.06 |
댓글